1탄
집에서 만들어 먹는 술안주 요리들!
남편도 저도 술을 좋아해서
자주 안주를 만들어 먹는데요,
아무래도 애기때문에
밖에 나가서 먹는 건 물론!
배달 조차도 한두번이지 자주먹기가
그렇더라구용
어느순간 남편도 집에서 제가 해주는
요리들을 젤루 좋아하고 있답니다 !!
그 간 집에서 만들어 먹던 or 저렴하게
먹는 요리들! 소개해드릴께요!
육회랑 뭉티기
소 잡는날만 문을 여는 정육점에서
두개 합쳐서 2만원에 구입을 했오용
넘나 저렴하지 않나요
이거 술집이나 생고기집가면 아시져 ㅠ
2만원 넘는 가격으로 적은양에
둘이 눈치 보면서 먹어야 하눈거 ㅠㅠ..
아무래도 정육점에서 샀을때,
저렴한 가격에 싱싱한 채로 먹을 수 있는
정말 큰 장점이 있눈거 같아여~!!
요즘은 육회소스도 따로나와서
마늘만 칼로 다져서 좀 추가했어요 ㅎ
술안주로 추천!!^^
감자탕
등뼈 가격 저렴한거 아시져!
동네 정육점에 거의 3키로에 1만원에
판매하거든요,
저희가 자주 사먹는 것 중 하난데,
원래는 한번먹으려 하면 푹 끓여야 하는
고기 이다 보니까, 여름엔 절대!!놉!!
안먹게 되다가 최근에 테팔 압력솥을 샀오요
그리고 일부러라도 더 먹고 있답니다 ㅎ
레시피는 담에 해먹을 때 또 공개해드리께여.
레시피 복잡할 것 같지만
생각보다 간단해서 자주 해 먹고 있습니다 ^^
술먹다가 감자탕먹으면 해장되서
또 술먹게 되는...
등뼈찜
이것도 등뼈요리^^
중국당면과 떡사리 함께 추가해서
먹으면 정말 꿀맛!!
아니 넘나 술안주예요
먹다보면 술 안먹을 수가 없ㄸ여ㅠㅠㅠ
등뼈요리는 무조건 압력솥 강추합니다.
시간이 반이상 단축되어요 ^^
압력솥 산거 뽕뽑아야져....ㅎㅎ
탕수육과 짜장국수
사실 이건 손이 좀 많이가서
귀차나서 안해먹으려 했던건데,
탕수육용 고기를 사놨어서,
그냥 만들어 먹었어여.
집에 3분짜장은 얼마나 남아돌아다니는지..ㅎ
3분짜장넣기전에 돼지목살이 있어서
목살, 양파 추가했어요 ^^
그리고 남편이 튀긴 탕수육..ㅎ
아니 저는 막 튀는거 싫어해서 안하고싶은데
요즘 저 대신 튀김에 진심..ㅎ
탕수육소스까지! 그럴싸하쥬.. 찍먹파♥
중식엔 고량주..하.. 하지만 소맥과 함께했숩니다.
모듬전
한동안 계속 비가 오던 9월초..
비가 오다말다 오다말다..
날씨에 따라 우리애기도 울다울다..
하.. ㅎ 비를 핑계삼아 결국 전을 만들어먹었쥬..ㅎ
김말이튀김, 깻잎튀김, 애호박전, 만두!!
+ 막걸리는 = 진리♥
순대튀김
노브랜드 순대예요.
이마트 장보러갔다가 사왔었는데
순대볶음한번 해먹고 순대다터져서,,ㅋ
다신 굳이 안먹게 되던..ㅋㅋ
결국 이건 튀김으로 ..
소스가요 정말 굳!!
유튜브에서 '밥상차려주는남자' 님 소스레시피예요!
남편도 인정인정!! 소스 완전 단짠!ㅎ
연어, 메밀김밥
친정집에 갈때,
엄마가 좋아하는 연어회를 사서 갔어요,
매천시장에서 저거 두개 샀는데 2만원!!
가성비 정말 굳굳!!
저희언니도 서울에서 내려와서,
엄마가 먹고싶다했던 메밀김밥을 만들었구요.
안에 아보카도+연어!! 맛이 없을수가 없오요.
엄청 담백했던 맛 ㅎ
+ 메밀국수까지 잇었으면 넘넘 완벽했을 듯!
작년 코로나 시작할때,
그리고 갑자기 작년 대구에
코로나가 심각해지면서
외식보단, 배달로 먹든, 만들어먹게 되었어요!
그전까지 정말 요린이!!!
배달은 한계가 있더라그요.
자주 시켜먹으니 물리고.. 물리고..
다양하지도 않고. 뭘 먹어야 할지도
가격도 너무 천차만별..
그래서 요리를 하게되었는데!
요리하면서 정말 가격적으로는 신세계
였답니댜!!!!
조금은 귀찮지만 ㅎ
요리에 취미가 들었고 ㅎ
새로운 요리 도전하고싶고, 그래서
많이 배우고 했오요 ㅎ
집에서도 저렴하게
술안주로 할 수 있는 요리들이 너므너므
많아요!! 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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